줄거리
현대 일본. 고등학교에 막 입학한 세노 미나토는 낯가림이 심한데도 옆자리에서 늘 자는 네코자네 무기를 깨워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사람보다 고양이에게 관심이 많아 보이는 네코자네는, 세노가 용기를 내 깨우려 하자 갑자기 그를 끌어안는다. 고양이 카페와 사진에 대한 세노의 관심이 서툰 두 사람이 가까워질 계기가 된다.
두 사람은 먼저 친구가 되려 애쓰고, 그 사이 자라나는 감정은 아직 알아차리지 못한다. 매번 생각이 많아지는 세노와, 속을 알 수 없는 반응이나 불쑥 다가오는 행동으로 그를 당황하게 하는 네코자네의 대비가 웃음을 만든다. 작은 배려와 천천히 쌓이는 신뢰를 그리는 다정하고 대체로 가벼운 로맨스다. 낯가림과 오해가 조금씩 감정의 긴장을 더하지만, 잔혹한 폭력 묘사가 중심은 아니다.
장점
- 조심스럽게 쌓는 우정 덕분에 작은 진전도 반갑고 뭉클하게 느껴진다.
- 예측하기 어려운 네코자네의 반응과 생각이 많은 세노의 대비가 재미있다.
- 부드럽고 표정이 풍부한 그림이 잔잔한 로맨스와 잘 어울린다.
아쉬운 점
- 두 사람이 감정을 자각하기까지 오래 걸려 연애의 진전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수상 및 후보 이력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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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 미나토
瀬野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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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자네 무기
猫実むぎ